게마트리아 이면에 담겨진 의미
게마트리아의 이면에 감춰진 의미는 수치적 동일성이 우연의 일치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유대 신비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히브리어를 직접 만드셨다고 주장하며, 히브리어를 통해 세상이 창조되었고 각각의 문자들은 다른 창조적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겉으로 보기엔 아무런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주제들을 문자와 수치의 연관성을 통해 결합하는 게마트리아의 해석은 적어도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데는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히브리어 알파벳은 각각의 숫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א=1, ב=2, ג=3). 야곱의 꿈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죠.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사다리를 히브리어로 술람(סֻלָּם)이라고 합니다 (*사다리 보다는 경사로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더 정확합니다). 술람을 숫자로 나타내면 130 입니다 ס(samekh)=60, ל(lamed)=30, מ(mem)=40. 히브리어 철자가 다른 시내산(סיני)과 동일한 숫자를 갖고 있죠. 이것을 수비학으로 해석하면 야곱의 사다리 사건과 시내산 율법 사건 간에는 밀접한 관련성이 존재합니다.
이와 같이 히브리어 문자 속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놀라운 능력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성경 속 단어들에 숨겨진 고대의 비밀들을 발견하기 위해 eTeacher에서 제공하는 성서 히브리어 과정에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