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의 구원
예수님은 세속적인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천국의 구원을 전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다니엘서(7:13)에선 “하늘 구름을 타고 온 인자 같은 이”를 영원한 구세주로 강조하면서 메시아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습니다. 이제 우리는 왜 예수님이 자신을 메시아 대신 인자로 표현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인자가 예수님의 인간성을 반영한다고 믿지만, 실상은 정반대입니다. ‘인자’와 ‘메시아’는 서기 1세기 유대문화권에서 ‘메시아적’ 소망을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갖고 있었습니다. 메시아는 ‘세속적인(this-worldly)’ 나라와 정치를 구원할 자로 표현한 반면 ‘인자’는 초월적이고, 영원하고, 온 우주 만물의 구세주로 특징지었습니다.
예수님은 세속적인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라 천국의 구원을 전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다니엘서(7:13)에선 “하늘 구름을 타고 온 인자 같은 이”를 영원한 구세주로 강조하면서 메시아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습니다. 이제 우리는 왜 예수님이 자신을 메시아 대신 인자로 표현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인자와 메시아의 개념을 명확하게 구분해 놓은 문헌이 있는가 하면, 두 개념을 동일하게 사용한 문헌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선 서기 1세기의 시선으로 성경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 바로 유대적 배경으로 보는 신약성경 강의에 등록하셔서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보세요.